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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BREMEN) [판매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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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음악과 조명의 연출도 은근히 좋았습니다. 과하게 강조하지 않으면서도 장면마다 감정을 자연스럽게 살려주고, 무대와 배우들을 한층 더 따뜻하게 보여주더라고요. 특히 음악이 깔릴 때마다 장면의 분위기가 부드럽게 바뀌는 게 느껴졌고, 조명은 배우들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비추면서 몰입을 도와줬습니다. 이런 작은 요소들이 모여서 공연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연기도 끝내줘서 연극을 통해 힘을 얻은거 같아 좋았습니다!
- jhyun30 ⭐⭐⭐⭐⭐
- 2025-07-27 2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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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들의 열정, 창작진들의 노고가 느껴지는 좋은 연극이었습니다. 다음 작품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요 ㅎ 보고 난 뒤 하루를 열심히 살아갈 원동력을 만들어주는 극입니다.
- 페페로로쉐투 ⭐⭐⭐⭐⭐
- 2025-07-26 2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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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분들 연기도 좋았고 고전을 재 해석한 부분이 신선했습니다. 고전의 이름을 빌려왔지만, 내용은 철저히 지금 우리의 이야기. 소외된 이들, 실패한 이들, 상처입은 이들 그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조용한 희망을 건네주는 작품이었어요. 따뜻하지만 날카롭고, 서정적이지만 힘 있는 연극. 나의 ‘브레멘’을 찾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합니다.
- 베지밀 ⭐⭐⭐⭐
- 2025-07-25 04: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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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는 알겠지만, 주제를 형상화하는 방법이 은유, 연극적, 우화적! 잘 봤습니다
- 한슬 ⭐⭐⭐⭐⭐
- 2025-07-25 0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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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브레멘이라는 제목을 보고 제가 아는 그 동화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상징성을 가져온 것 같긴 한데 동화와는 전혀 별개인 내용입니다. 사후세계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삶과 죽음의 중간지대라는 건 생각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재미있는 개념을 또 알아간 것 같구요! 스스로 삶을 마감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어떤 계기들로 인해 다시 삶을 살아가려고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각의 아픔들을 마주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공감가는 것도 있었구요.
- 브레멘 ⭐⭐⭐⭐⭐
- 2025-07-24 02: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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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기억이 아니라, 이승에 남겨진 사람들의 기억이 중요해”라는 대사는 작품 전체를 꿰뚫는 문장이다. 또한 “진심은 진실을 이긴다”는 극 중 구호처럼, 때로는 거짓일지라도 누군가를 위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진실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는 마음 한 켠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예전에 읽었던 '죽음공부'에서 봤던 문장이 떠오른다. "살아 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면, 사후 세계에서 죽은 자가 영원히 사라진다." 그 문장처럼 이 작품은 말한다 — 죽음 이후에 남는 것은 결국 남은 사람들의 기억뿐이라고
- 하늘쪼아 ⭐⭐⭐⭐⭐
- 2025-07-24 0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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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모두가 함께 책상 위로 올라가 노래하는 장면은 강렬했습니다. 잠시나마 행복해보였습니다. 그들은 “브레멘”이라는 희망의 공간에 도달할 수 있을까? 죽음 이후에도 삶은 계속될 수 있을까? 여운이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 KHH ⭐⭐⭐⭐⭐
- 2025-07-23 23: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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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포스터를 봤을 때 브레멘이 내가 알고 있는 그 브레멘이 맞을까 싶었습니다. 공연을 본 후의 느낌은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더군요. (ㅋㅋ) 생과 사를 다루는 이야기에 끌리는 편이라 이번 공연도 그런 점에서 관심이 갔고 무엇보다 이해랑 극장에서 하는 공연은 어느 정도 믿고 보는 편이라 선택하게 된 것도 있어요. 러닝타임이 80분 정도라 이야기를 충분히 풀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게, 그러나 가볍게 넘기지도 않으면서 생과 사라는 큰 주제를 잘 녹여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도 깔끔했고,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도 분명했어요. 특히 무대 장치가 인상 깊었습니다. 의자가 쌓인 탑 같은 구조물이나, 끈으로 얽힌 조형물은 공연 전에는 그 의미를 전혀 알 수 없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그 상징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와 닿더라고요. 사전에 예상할 수 없는 장치들이라 더 흥미로웠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여러 번 왜 이렇게 동화 같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도 토끼씨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어딘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토끼를 떠올리게 하는 존재랄까요. 보니까 착장도 꽤 비슷하네요. 그래서일까요. 80분 동안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대사나 구성을 조금만 더 다듬으면 어린이 대상 공연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말이 그들이 진짜 목적지에 도달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저는 그들이 결국 도달했다고 믿고 싶어요.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준 그들의 표정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 표정 하나만으로도, 그들이 바라는 바를 이루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공연, 정말 잘 봤습니다.
- 모카 ⭐⭐⭐⭐⭐
- 2025-07-22 21:20:21
-
- 죽음뒤 사후세계와 환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묵직한 연극. 각자의 가슴아프고 외로운 사랑의 결핍을 그전엔 회피했다면 이제는 인정하고 사랑과 믿음을 알게 되고 깨닫는 극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며 매순간순간은 아니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대화는 꼭 필요한거같고 믿음또한 우선순위가 되어야하고 나와 다름을 인정할 줄 알아야 삶이 행복해지는거 같아요 사람은 절대 혼자 살아갈수없어요. 서로 의지하고 돕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또다른 사람에게서 치유받는 닫힌 마음의 문을 조금더 열어봐도 될듯
- 너의꿈 ⭐⭐⭐⭐⭐
- 2025-07-20 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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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의 경계에선 사람들의 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멋진 이야기였어요. 각자가 가진 아픔과 죄책감들을 모두 씻어낼 수는 없지만 치유해가며 서로를 도와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였어요. 배우들의 연기와 퍼포먼스가 멋있고 조금 신나기도 했습니다!! 깡총씨 너무 귀여웠어요^^
- deri712 ⭐⭐⭐⭐⭐
- 2025-07-19 23:17:43
예매처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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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본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② 반드시 약도를 미리 숙지하셔서 늦지 않게 오시기 바랍니다.
③ 티켓 수령은 예매자 본인 수령이 원칙이며, 대리인 수령시 예매자 확인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④ 음주자는 공연장 스태프의 판단으로 입장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⑤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물, 음료 포함) 및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⑥ 공연 중 퇴장 시에는 재입장이 불가능합니다.
⑦ 티켓박스는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오픈됩니다
⑧ 가상계좌 결제시 예매일 익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입금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예매 취소되니, 문자로 안내되는 입금마감시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⑨ 주차장 :
⑩ 할인권종 :
(공연당일에 반드시 할인권종 해당 증빙자료를 현장 지참하셔야합니다.)
⑪ 무료예약공연의 경우, 예약과 취소요청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약과 취소의 잦은 반복으로 인한 제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매 취소 및 환불
취소일자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취소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예매일 기준보다 관람일 기준이 우선 적용됩니다.
① 구매자가 예매하신 티켓의 취소는 행사/판매 취소 마감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② 판매 및 취소 마감 시간은 공연/행사 주최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③ 취소수수료 정책은 사전공지 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본 규정은 아래 기준에 따릅니다.
- 예매 후 ~ 관람일 3일 전까지(자정 전) : 없음
- 관람일 2일 전 ~ 관람일 1일 전까지 : 티켓 금액의 30%
- 단, 결제금액이 1,000원 미만인 경우 카드사와 결제대행사의 최소 결제금액 정책으로 인해 1,000원 부과
- 관람 1일전 오후 5시 이후는 취소요청이 불가합니다
④ 예매 후 취소시점이 관람일로부터 2일 이내라면 그에 해당하는 취소수수료가 부과됩니다.
⑤ 예매 당일 밤 12시 이전 취소 시에는 취소수수료가 없습니다.
⑥ 공연 당일(당일 구매 포함)은 취소, 환불, 변경이 불가합니다.
단, 관람일 당일 취소 가능한 상품의 경우 관람일 당일 취소 시 티켓 금액의 90%가 부과됩니다.
⑦ 예매 및 예매취소, 환불규정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분쟁 해결기준(공정위 고시)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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